선재(線材: Wire) 의 선재의 모양과 사용법

Posted by 도깨비강종헌
2014. 8. 28. 12:01 전자부품상식

선재(線材: Wire) 의 선재의 모양과 사용법

 

회로 기판내에서 트위스트선을 사용하여 멀리 떨어진 부품을 연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피복된 트위스트선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피복의 색도 몇 종류 준비해 두는 편이 편리하다. 같은 색으로 여러 선을 사용하면 어느 것이 어떤 선인지 알 수 없게 된다.

 

 

사진은 여러 색으로 피복된 트위스트선의 일례이다. 0.12/7PVC라고 하는 것이다. 0.12mm 굵기의 주석 도금선 7선을 서로 꼰 것이다(가늘다).

 

 

 

사진의 우측에 있는 것은 0.32mm 지름의 주석 도금선이다.

 

유니버설 기판을 사용할 때 배선, 점퍼 등에 편리하다.

 

사진의 좌측에 있는 것은 0.4mm의 포르말선이다. 코일 등을 만들 때에 사용한다.

 

단선 중에는 주석 도금선 이외에 폴리우레탄(polyurethane), 포르말선, 에나멜선이라 부르는 갈색 또는 짙은 갈색을 띤 것이 있다. 이것은 동선에 상기의 도료를 칠하고 절연시킨 것으로, 트랜스나 코일 등과 같이 여러 겹으로 감을 때에 사용한다.

 

에나멜선에는 납땜이 되지 않으므로 납땜을 할 때에는 에나멜 도료를 벗겨내지 않으면 안된다.

 

포르말선은 납땜을 하면 절연 물질의 포르말은 녹아 버리므로 납땜을 할 수 있다.

 

 

 

사진은 프린트 배선용의 공구이다. 연필의 심과 같이 끝부분에서 동선을 낼 수 있다. 먼저, 최초의 부품에 선을 납땜하고, 다음 부품이 있는 곳까지 차례로 순서를 따라 선을 내면서 납땜을 할 수 있다.

 

선재의 굵기는 0.2mm의 단선이다.

 

동선은 절연 도장이 되어 있지만, 납의 열에 의해 녹아 버리므로 그대로 납땜할 수 있다. 도료는 포르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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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線材: Wire) 의 개요

Posted by 도깨비강종헌
2014. 8. 27. 10:07 전자부품상식

선재(線材: Wire) 의 개요

 

 

 

선재(線材: Wire)는 회로 부품끼리, 또는 장치끼리 전기적으로 접속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선재(線材: Wire)가 있지만, 여기서는 전자회로를 조립할 때에 사용하는 것을 소개한다.

 

선재(線材: Wire)는 크게 나누어 단선(單線)과 트위스트선으로 나누어진다. 사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선은 프린트 기판상에서 부품을 접속할 때(유니버설 기판에서 회로 부품을 연결할 때라든가, 점퍼선 등) 사용하고 있다.

 

트위스트선은 마음대로 굽힐 수 있기 때문에 기판상에서 자유로이 배선할 때나, 완성된 회로와 다른 장치를 접속할 때에 사용하고 있다(이와 같은 곳에 단선을 사용하면 꺾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프린트 기판의 배선에 사용하는 단선은 선 직경이 0.32mm의 주석 도금선이 편리하다. 굵으면 단선간에 서로 접촉하여 쇼트되기 쉽고, 너무 가늘면 굽어지기 쉬우므로 형태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작업이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