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신 LDO 시리즈 (AEC-Q100 대응) 16기종 개발

Posted by 도깨비강종헌
2014. 6. 13. 16:18 전자부품정보

차량용 신 LDO 시리즈 (AEC-Q100 대응) 16기종 개발

보디.파워 트레인 마이크로 컨트롤러 전원에 대응!!

 

<개요>

로옴 주식회사 (본사 : 교토)는 자동차의 보디 · 파워 트레인계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전원에 최적인 LDO 「BD4xxMx 시리즈」 16기종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로써, 카 인포테인먼트 등의 정보계 전원 용도에 최적인 「BDxxC0A 시리즈」와 더불어 43기종이 구비되어 차량용 LDO 시리즈로서 모든 용도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BD4xxMx 시리즈」는 파워계 최첨단 프로세스인 0.35µm의 BiC-DMOS를 채용하고, 로옴의 우수한 아날로그 설계 기술를 구사하여, 일반품의 1/2 이하 (무부하 시)인 소비전류를 실현, 자동차의 저전력화에 기여합니다. 또한, 회로의 최적화를 통해 발진 방지용 콘덴서에 전해 콘덴서 대신 세라믹 콘덴서로 대응이 가능하므로, 실장 면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합니다.
2013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샘플을 출하하고 있으며 (샘플 가격 : 100엔), 2014년 2월부터 월 15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경>

최근 자동차의 전원 IC는 전장화 및 다기능화가 진행됨에 따라, 만능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패키지 및 출력전류 등을 용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풍부한 라인업의 시리즈 전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업계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및 태국 홍수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리스크 분산을 위해 여러 회사를 통한 병렬 구매, 사용 부품의 표준화를 전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더욱 가속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로옴은 이러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다양한 패키지 및 출력전압 · 전류 라인업을 통해 높은 범용성으로 모든 용도에 대응 가능한 차량용 LDO 시리즈를 개발하였습니다.

 

<신제품의 상세 내용>

「BD4xxMx 시리즈」는 출력전압과 출력전류뿐만 아니라 가혹한 환경에 대응하는 파워 패키지, 면적 삭감이 가능한 소형 패키지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하여 자동차의 전자부품 전반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LDO입니다.
0.35µm의 BiC-DMOS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로옴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설계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입력내압 45V로 다양한 차재 용도에 대응하는 높은 신뢰성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무부하 시에는 일반품의 1/2 이하, 부하 시에는 일반품에 비해 안정된 저소비전류를 실현하여 자동차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출력변동 대책, 발진 대책으로는 일반품과 달리 1~10µF 정도의 작은 용량에서도 안정된 전압출력이 가능함으로써 외장 부품으로 세라믹 콘덴서를 사용할 수 있어 스페이스 절약을 실현합니다.
로옴은 앞으로도 차량용으로 한층 더 고신뢰성을 실현한 전원 IC 및 리셋 기능 등을 통해 고기능화를 실현한 전원 IC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징>

1. 일반품의 1/2 이하인 소비전류 실현
「BD4xxMx 시리즈」는 로옴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아날로그 설계 기술을 구사하여, 일반품의 1/2 이하 (무부하 시)인 소비전류를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BD4xxMx 시리즈」「BDxxC0A 시리즈」와 더불어 무부하 시뿐만 아니라 부하 시에도 일반품에 비해 안정된 저소비전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전장화가 진행됨에 따라 실장 수가 증가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대한 각각의 전원 IC의 저소비전력화가 자동차의 항구적인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합니다.

 


 

2. 세라믹 콘덴서 대응으로 실장 면적 삭감 & 비용 절감에 기여
입력 변동 시의 출력전압 변동 대책, 발진 대책으로 1~10µF 정도의 작은 용량에서도 안정된 전압 출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외장 부품에 전해 콘덴서 대신 세라믹 콘덴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실장 면적의 삭감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합니다.